몸이 아쁠 때

열중증(열사병) 조심하세요.

2021-06-14

오키나와는 장마가 곧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일본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25도를 넘으면 '여름 날씨', 30도를 넘으면 '무더위'. '35도를 넘으면 '폭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일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밤을 열대야라고 합니다.
오키나와는 사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여름에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은 좀처럼 없지만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는 앞으로 당분간 이어집니다.
한낮 최고기온이 31도, 최저 기온이 28도와 같이 '온종일 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여러분은 코로나19 감염 대책 때문에 업무 또는 외출 시에 마스크를 착용하실 텐데요, 마스크를 하면 갈증을 느끼기 어렵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열중증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 섭취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땀을 흘려도 갈증을 느끼기 어렵다고 합니다.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은 물론 실내에서 일하거나 공부하시는 분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 주세요.
일본은 매년 여름이 되면 열중증때문에 구급차에 이송되기도 하고 열중증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여름도 코로나19의 감염 대책과 열중증 예방을 병행해야 하는데요. 몸에 이상을 느끼시면 절대로 무리하지 마시고 수분을 섭취하거나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의료 통역 지원의 특별 대응

2020-06-01

  1. 거주 외국인에 대한 의료 통역 지원
    거주 외국인이 원하시는 의료 통역 지원에 관하여 재단에서 육성한 의료 통역사를 파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대 방지의 관점에서 파견이 어려울 경우 Zoom(온라인 회의 시스템)를 활용해 원격으로 통역을 한다.
  2. 의료 기관에 대한 통역 및 번역 지원
    과 같이 원하시는 의료 기관에 대해서도 거주 외국인이 진찰 받을 시에 다언어 통역 지원을 하며 또한 의료 기관이 사용하는 각종 서류의 다언어 번역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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